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전주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명륜당의 임직원과 전주 송천점 엄건용 대표는 전주 지역 홀몸 어르신을 초청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명륜진사갈비 전주 송천점은 지난 2019년 말에도 전주 시청에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홀몸 어르신 식사 대접 역시 명륜진사갈비 전주 송천점 엄건용 대표의 제안으로 가맹본사도 함께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해당 행사는 송천1동 주민센터의 협조로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을 모식 진행됐다.

명륜진사갈비 전주 송천점이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가맹본사는 봉사단 인원과 식사비 등을 지원했다. 명륜나눔봉사단원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밥과 반찬을 전달해 드리고, 고기를 직접 구워 드리며 훈훈한 분위기로 식사를 대접했다.

명륜나눔봉사단 관계자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 중에는 매끼 식사를 만들어 드시기 어려우신 분들이 많다”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 맛있는 고기도 대접하고, 어르신들 간의 유대관계도 형성하며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륜나눔봉사단은 6.25 참전용사 식사대접, 노인복지센터 마스크 기부,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 쪽방촌 갈비 도시락 나눔 등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 및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어르신 등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