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돼지갈비 전문점 명륜진사갈비 거제수월점 박정애 대표가 어린이 날을 맞아 지난 4월 24일 거제시 소재의 아동양육시설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이미숙 원장을 만나 기부금 1,877,486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3월 27일 진행한 기부릴레이 행사로 조성되었다. 본 행사는 명륜진사갈비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당일 방문한 고객에게 전 메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기부한다.

가맹본사 ㈜명륜당은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가맹점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 전액 지원하고 본사 인력을 파견하여 원활한 운영을 돕고 기다리는 고객에게는 음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박정애 대표는 “이런 좋은 캠페인을 기획해주신 명륜진사갈비 본사에 감사해 참여하게 됐다”라며 “아직 우리 주위에는 작은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은데, 이번 후원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지원 이미숙 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주신 명륜진사갈비 거제수월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정애 대표는 매달 성지원에 명륜진사갈비 돼지갈비를 후원하는 등 성지원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출처 : 경상일보 (https://www.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