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의 가맹본사 ‘명륜당’의 임직원들과 부산·경상도 지역 가맹점주들이 함께 부산 금련산에서 봄철 산불 예방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명륜진사갈비 김해 율하점, 김해 장유점, 김해 내외점, 양산 북정점, 부산 하단점, 부산 명지점까지 부산·경남권 가맹점주들이 참여해 가맹본사와의 화합의 장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금련산 등산로를 따라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은 지난 3월 영남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 사고에 경각심을 갖고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가맹본사와 가맹점주님들이 함께 지역사회 산림보호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 환경 보호와 지역과의 상생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와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 서울 명륜당 산길을 시작으로, 대전 보문산, 광주 무등산에 이어 부산 금련산까지 전국 주요 도시의 명산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영남 지역 산불 진화에 헌신한 소방·산림청 공무원을 위해 매장에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명륜진사갈비 경북·경남 지역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가맹본사인 명륜당은 가맹점에 무료 식사 제공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출처 : 디지틀조선일보(https://digitalchosun.dizz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