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의 새로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작성일 : 2025.05.26
명륜진사갈비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충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명륜진사갈비의 가맹본사 ㈜명륜당 임직원과 충주 지역 가맹점주들이 지난 22일 ‘충주시 나누면’ 운영을 위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식료품을 공동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식료품은 2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김으로 구성되었으며, 충주 지역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이 모두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선 충주 용산호암점 이도연 대표, 충주 연수칠금점 박종광 대표, 서충주 기업도시점 김현우 대표, 충주 안림점 김미경 대표를 포함해 총 23명의 봉사단이 기부 물품 포장 및 정리에 함께하며 따뜻한 한 그릇의 온정을 나눴다.
‘충주시 나누면’은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공유공간으로, 홀로 지내는 노인과 장애인, 소외계층, 아이들을 포함해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라면을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나아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충주시 나누면’이 단순한 나눔 공간을 넘어 이웃 간 연결과 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이 공간에서 마음 편히 머물다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이광훈 관장은 “전달식을 계기로 명륜진사갈비가 전국적인 기부와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명륜진사갈비의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고,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2019년부터 가맹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 홍보모델로 구성된 '명륜나눔봉사단'을 통해 연탄 나눔 봉사, 장애 아동 후원, 독거 어르신 도시락 지원, 미혼모 가정 물품 후원, 6.25 참전유공자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출처 : 한국영농신문(http://www.youngnong.co.kr)